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출범
2025. 3. 19.

창립 총회 개최,경북 지역 중소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 목표
경북 중소 기업의 물류 시스템 성장과 해외 수출의 기반을 만들어갈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발기인 대표 박정희)이 3월18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대표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회 최계희 회장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정순식 이사장,대구한의대 박승희 약선푸드테크비지니스학과 교수,디자인 미창,바이 루미,농부플러스,해담 등 경북 지역 여러 기업과 한국AI융합기술교육협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립 취지서와 임원 선출 등 주요안건을 처리했으며 경북글로벌유통물류 사업협동조합의 비전과 목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설립은 경북 중소기업들의 물류 시스템 성장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공동 브랜드와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 확대 등의 성과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합원들간의 정보 공유과 기술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해 나갈 전망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정희 이사장은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이 지역의 물류 및 유통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협력을 통한 또다른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계희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회 회장은" 협동조합을 통해 경북 지역 기업들의 강한 네트워크 형성과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함께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회 최계희 회장과 경북글로벌유통물류협동조합은 지난 2월 중국 지린성 장춘시에 위치한 중한 시범구를 찾아 주요 인사들을 만나 경제, 산업, 문화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기업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장품 기술 개발, 유기농 농산물 원료 공급, 기업 상표출원 서비스와 양국 기업간 연락사무소 설치, 한중 도시관 내 경북전시관 운영, 기업투자 유치 촉진등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다각도의 활동을 추진 모색하는 중이다.
| 출처 : 위키트리 경제,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출범'